2024 © Maxim Tabachnik
Capitoline Wolf Sculpture with Romulus and Remus안토니오 델 폴라이우올로
카피톨리노 늑대는 암늑대가 로물루스와 레무스—로마의 신화적 건국자—를 보살피는 모습을 담은 청동 조각이다. 전통적으로는 에트루리아 작품(기원전 5세기)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는 중세(11~12세기) 기원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15세기에 추가된 쌍둥이 인물상은 늑대와 양식적으로 대비를 이루며, 이 조각이 지닌 겹겹의 역사를 드러낸다. 제작 연대를 둘러싼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히 로마를 상징하는 강렬한 표상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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