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신과 수호신들에게 맞이받는 하드리아누스
이 2세기 로마 시대의 대리석 부조는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여신 로마(Roma)와 원로원 및 로마 인민의 수호신령(Genii) 에게 환영받는 모습을 묘사한다. 이는 하드리아누스의 로마 귀환을 상징하며, 134년 유대(Judea)에서의 유대인 반란 이후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 부조는 하드리아누스 통치에 대한 정치적·신적 승인이라는 의미를 드러내며, 로마 미술에서 제국 권위와 종교적 상징이 결합되는 양상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