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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미술관Musée Rodin

로댕 미술관은 18세기 저택인 오텔 비롱(Hôtel Biron)에 자리한다. 이곳은 오귀스트 로댕이 말년에 작업하던 장소로, 그는 1916년 자신의 작업실 소장품을 프랑스에 제공하는 대신 자신의 예술에 헌정된 미술관을 세워 달라고 제안했다. 1919년에 문을 연 미술관은 「생각하는 사람」 같은 청동 작품뿐 아니라 석고, 파편, 습작을 함께 보존해, 그의 인물상이 「지옥의 문」(1880년 착수)에서 어떻게 자라났는지를 보여 준다. 고요한 정원에서는 조각과 끊임없이 변하는 빛이, 몸을 ‘보이는 생각’으로 바라본 로댕의 현대적 비전을 계속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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