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로댕의 이 점토 습작(약 1891년)은 프랑스 문학의 핵심 인물인 오노레 드 발자크를 기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부였다. 1891년 의뢰를 받은 로댕은 단순한 외형적 닮음이 아니라 발자크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했다. 관습적 규범을 벗어난다는 이유로 1898년 처음에는 거부되었지만, 작품의 강렬한 표현력은 이후 인정받았다. 1939년 파리에 청동 주조상이 세워지며 로댕의 비전과 발자크의 유산이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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