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로댕의 석고 조각 ‘인간과 그의 사유’(1896)는 인간의 형상과 지적 깊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베를린에 있는 대리석 원작을 본떠 뜬 주조 작품이다. 로댕이 1916년에 기증한 이 작품은 육체적 존재감과 추상적 사유 사이의 긴장을 포착하는 그의 역량을 잘 보여주며, 이는 그의 작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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