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생한 프레스코화(16세기)는 제2차 포에니 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자마 전투(기원전 202년)에서 한니발이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에게 패배하는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한다. 로마 병사들은 혼란스러운 난전 속에서 카르타고의 전투 코끼리와 맞서며, 창과 방패, 쓰러지는 거대한 짐승들이 뒤엉켜 있다. 이 장면은 로마의 용맹과 전략적 탁월함을 찬양하며, 제국의 정복을 영웅적이면서도 신에 의해 예정된 것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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