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레스코화(약 1545년경)는 의인들을 해방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림보로 내려가는 장면을 묘사한다. 앞으로 내딛는 걸음과 위엄 있는 손짓은 구원의 순간을 구현하며, 주변 인물들은 경외와 안도의 감정을 드러낸다. 원래 캄피돌리오의 파올로 3세 탑을 장식했으나, 이후 벽에서 분리되어 템페라 기법으로 복원되었고, 죽음을 이긴 신적 승리라는 메시지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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