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에 새겨진 이 석관 부조(서기 3세기 초)는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젊은 추종자들이 황홀한 행렬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체로 서로 뒤엉킨 그들은 속박에서의 해방이라는 디오니소스적 핵심 주제를 구현한다. 아래의 동물들은 장면의 야성적인 본능을 반영하며, 신성한 의식과 인간의 열정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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