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판 위에 유화로 그려진 이 소형 정물화(1605–11년, 8 × 11.5cm)는 섬세한 쥐와 장미, 애벌레, 나비를 과학적인 정밀함과 시적인 균형으로 담아낸다. 추기경 페데리코 보로메오의 의뢰로 제작된 이 작품은 자연의 연약함과 고요한 복잡성에 대한 브뤼헬의 매료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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