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Maxim Tabachnik
Trifacial Trinity Painting
이 그림(약 1750~1770년)은 익명의 쿠스코 화가가 그린 작품으로, 삼위일체를 세 개의 얼굴을 지닌 하나의 인물로 묘사한다. 네 개의 눈, 세 개의 코, 세 개의 입을 가진 이 형상은 ‘세 얼굴의 삼위일체’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에서는 논란이 되었지만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에서는 교리를 가르치는 교육적 도구로 지속되었다. 괴물처럼 보일 수 있는 외형은 하느님의 본질에 대해 신자들을 오도할 위험을 내포하며, 중세 도상 전통과 식민지 종교 교육이 뒤섞인 양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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