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시리아 부조(기원전 약 645년)는 화살에 관통되어 비틀거리면서도 여전히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사자를 보여준다. 깊게 새겨진 근육과 곤두선 갈기는 고통과 끈질긴 생명력을 함께 전달한다. 이러한 사자 사냥 장면들은 니네베의 아슈르바니팔 왕 북궁을 장식했으며, 강력한 짐승에 대한 통제된 폭력을 통해 혼돈 위에 질서를 수호하는, 신에게서 부여받은 통치자의 역할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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