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메오 궁전Palazzo Borromeo
보로메오 궁전은 이솔라 벨라에서 솟아오르듯 자리하며, 마조레호의 벌거벗은 바위를 가문과 권력의 바로크적 선언으로 바꾸려 했던 보로메오 가문의 17세기 프로젝트를 보여준다. 1630년경 카를로 3세 보로메오를 위해 착공되어 수십 년에 걸쳐 확장되었고, 알현실(왕좌의 방), 조개로 장식한 그로토, 플랑드르 태피스트리가 수집과 스펙터클, 궁정 의례를 하나의 ‘지위’ 서사로 엮어낸다. 물가로 계단처럼 내려가는 테라스 정원과 짝을 이루며, 이 궁전은 오늘날까지도 호수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남아 건축과 풍경이 왕조의 무대가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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