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8세기 사암 부조는 두 날개를 펼치고 움직이는 천사를 묘사하며, 손에는 두루마리 또는 리본을 들고 있다. 신성한 전령을 상징하는 이러한 형상은 공간의 성스러운 목적을 강조한다. 역동적인 표현은 바로크 양식을 반영해 건축적 리듬과 영적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다. 이 천사는 수도원이 신성한 소통과 종교적 헌신을 이어 주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지닌다는 점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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