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 제단화](약 1445–50년)의 이 패널에서 한 영혼은 대천사 미카엘의 저울이 자신의 운명을 가르는 동안 공포에 질려 웅크리고 있다. 뒤틀린 표정은 영원한 저주에 대한 두려움을 전하며, 로히에르 특유의 심리적 사실주의를 잘 보여 준다. 보讷의 오텔디외 병원에 있던 환자들에게 이러한 이미지는 죽기 전에 고해와 회개를 촉구하며, 영혼을 구원에 대비시키려는 병원의 영적 사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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