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의 초시카에 있는 이 벽감들은 한때 신격 조각상을 모셔 두었던 자리로, 콜럼버스 이전 사회의 영적 세계와 사회적 위계를 드러낸다. 귀족 구역에 위치해 종교와 권력이 맞물려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공간은 신성과 엘리트의 영역이 만나는 의례에 필수적이었으며, 신들에 대한 경외와 특정 인물을 영적·세속적 권위로 끌어올린 사회 구조를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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