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티우아칸의 신성한 신전에서 나온 이 돌출된 머리 조각(서기 250년경)은 막 모습을 드러내는 깃털 달린 뱀을 포착하고 있으며, 벌어진 턱과 소용돌이치는 눈이 숨결과 생명력을 전한다. 소용돌이치는 시선은 신성한 에너지의 상징으로, 돌에 움직임의 감각을 불어넣어 마치 뱀 자체가 신전의 피부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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