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오 파르도가 제작한 이 16세기 조각은 성모의 승천을 묘사한다. 원래 마드리드의 현재는 소실된 산토 도밍고 엘 레알 수녀원에서 온 작품으로, 16세기 스페인 신심 미술 특유의 형식적 우아함과 고요한 표현성을 잘 보여준다. 파르도의 작업은 영적 초월을 중시하던 시대적 경향과 가톨릭 신심에서 성모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반영하며, 예술적 완성도와 종교적 열정을 함께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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