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1세(1515–47) 치하에서 재구성된 퐁텐블로의 르네상스 안뜰은 성이 왕권의 무대로서 수행한 역할을 잘 보여준다. 붉은 벽돌과 석재가 만들어내는 리듬은 프랑스 르네상스의 취향을 반영하며, 기념비적인 규모는 베르사유를 예고한다. 이 안뜰에서는 프랑스 통치자들을 영원한 권위와 왕조의 연속성과 연결하는 의식들이 열렸으며, 정치 권력을 표현하는 데 있어 건축이 지닌 지속적인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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