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고고학 박물관Museu d'Arqueologia de Catalunya
몬주익의 카탈루냐 고고학 박물관은 카탈루냐의 역사를 ‘땅에서부터’ 읽어 내려간다. 이곳은 1929년 국제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파빌리온에 자리하며, 당시 지역이 자신의 과거를 공적 서사로 빚어가던 시기의 흔적을 품고 있다. 전시는 선사시대에서 시작해 이베리아 성소와 로마 도시들을 거쳐 중세 초기 세계로 이어지며, 신앙·권력·정체성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변했는지를 추적한다. 박물관의 강점은 작은 것들에 있다—청동 ex-voto 봉헌물, 도구, 생활용품—사람들이 만들고 지니고 다니다 남긴 물건 속에 교역로와 의례, 공동체의 삶이 살아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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