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안식 대성당우스펜스키 대성당
크렘린 안에 우뚝 선 성모 안식 대성당은 1475~1479년에 아리스토텔레 피오라반티가 모스크바 대공국의 주교회로 건립했으며, 이곳에서 대주교가 즉위하고 차르가 대관식을 올렸다. 다섯 개의 돔과 엄정한 백석 덩어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공학을 러시아의 성스러운 이상으로 번역해 내고, 디오니시우스가 그린 15세기 말의 이코노스타시스와 프레스코화는 내부를 천상의 질서에 대한 환시로 바꿔 놓는다. 많은 러시아인에게 이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신앙과 국가 사이의 상징적 경첩으로 남아 있으며, 권력이 오랫동안 신적 정당화를 구해 온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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