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닮은 얼굴을 한 원숭이들이 줄을 지어 행진하며, 각자 통나무와 초록색 줄기 같은 과도하게 큰 물건을 들고 있다. 그들의 반복적인 움직임과 짐을 진 자세는 빠른 이익과 물질적 보상을 좇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초현실적인 색채와 규모는 이 장면(2018)을 노동, 위험, 욕망에 대한 우화로 바꾸며,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일이 사람들을 기계적인 일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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