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피로그 위에서 쉬는 소년

어선 피로그 위에서 쉬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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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손으로 채색한 어업용 피로그의 뱃머리에 몸을 길게 뻗은 채 오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상징과 성인들의 이름으로 장식된 이 피로그들은 일과 여가 모두에 쓰인다. 이 순간은 전통과 신앙, 그리고 젊은 기쁨이 조수의 흐름을 따라 함께 떠도는 해안의 삶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