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고에서 나온 이 석제 해시계(2–3세기)는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해 시간을 재었다. 새겨진 선과 로마 숫자는 낮 동안 시간이 어떻게 구분되었는지 보여준다. 이런 장치는 공적·사적 공간 모두에서 필수였으며, 일상에서 질서와 일정, 과학적 지식을 중시한 로마의 태도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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